6일 오전 9시11분 현재 동양기전은 전 거래일보다 200원(1.77%)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동양기전에 대해 중국 법인 실적개선이 주가 상승 촉매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굴삭기 시장이 올해 4월부터 4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중국내 유압실린더는 동양기전을 비롯해 흥리, 가야바 등 3개 업체가 과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동양기전 중국법인 유압기기부문은 매출처가 다양하다"며 "올해 하반기 중국 굴삭기 시장의 성장이 중국법인 유압기기부문의 매출 증가를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