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신성환 한국연금학회 회장(사진)은 연금·재무관리 전략가로 불린다.
특히 국제 금융과 위기관리에 해박하다.
올해 제3대 한국연금학회장에 취임하며 대외활동에도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그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슬로안대학원 경영학 석사와 재무관리 박사를 받았다.
한국금융연구원 부연구위원, 세계은행(World Bank) 재무정책실 선임재무역 등을 역임했다.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연기금 재정건전성, 연기금 자산운용, 퇴직연금, 위험관리, 기관투자가자산운용, 금융기관경영, 자산유동화, 헤지펀드, 사모투자펀드 등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투자공사(KIC) 운영위원,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국무조정실 자체평가위원, 기획재정부 투자폴위원회, 보건복지부 국민연금평가보상위원회, 기획예산처 기관장평가단 등에서 위원을 지냈다.
이밖에도 한국재무학회 이사, 한국파생상품학회 이사, 한국증권학회 이사, 한국채권연구원 자문교수, 금융감독원 자문위원, 금융위원회 시장효율화위원, 기획재정부 기금평가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 회장은 오는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되는 '2013은퇴전략포럼'에서 '연금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펼쳐지는 1세션 좌장을 맡았다.
◇ 2013은퇴전략포럼 ◇
- 일시·장소 : 2013년 9월26일(목)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
- 참가 등록 문의 : 포럼준비 사무국 전화 02-2128-3346 / 02-544-7277
- 주최 : (주)뉴스토마토, 토마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