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포드는 1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3 국제 오토쇼(이하 프랑크푸르트 오토쇼)’에서 신형 S-MAX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올-뉴 몬데오 비냘리(Mondeo Vignale)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2015년 유럽 출시를 앞둔 포드의 새로운 럭셔리 서브 브랜드 비냘리(Vignale)의 첫 행보를 시작한다.
신형 포드 S-MAX 콘셉트카는 포드 고유의 SYNC는 물론, 운전자의 목소리로 앱을 구동할 수 있는 앱링크(AppLink), 운전자의 맥박과 혈당 등을 체크하는 시트 등이 제공된다.
높이 솟은 그릴과 유기적으로 날렵하게 뒤로 뻗은 LED 램프에서 흐르는 듯한 곡선으로 다듬어진 글래스루프까지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올-뉴 몬데오 비냘리 콘셉트카는 전통적인 코치 스타일과 현대 디자인, 그리고 최신 소재 트렌드를 성공적으로 조화해 내고 있다.
전면 및 후면 파크 어시스트 등의 첨단 기술들은 스티어링 휠, 계기판, 센터 콘솔, 중앙 팔걸이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된 가죽 마감과 만나 이채로운 "비냘리"만의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