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세중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는 청소년들에게 진취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제1회 청소년 기술창업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래부는 공모한 아이디어에 대해 창업교육을 지원하고, 이 중 총 10팀에게 미래부·교육부 장관상, 창의재단 이사장상 및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 에너지부족 등 전 지구적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층간소음, 밤길안전장치 등 생활 및 주변의 불편함을 개선해 주는 아이디어에 대해 진행된다.
아이디어 중 사업화 성공가능성이 높은 경우 오픈준비 중인 창조경제타운과 연계해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