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전자(066570)는 자사의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 'LG TONE시리즈'(HBS-700·730)가 글로벌 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월 100만대 돌파 후, 8개월 만에 100만대를 추가로 판매한 것.
LG TONE시리즈는 LG TONE(HBS-700)’, LG TONE+(HBS-730) 두 종으로 각각 지난 2010년, 2012년 출시 후 G마켓, 아마존닷컴 등 국내외 대형 온라인 쇼핑몰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미국시장에서는 베스트바이, 라디오샤크 등 대형 전자제품 유통매장과 미국 4대 이동통신사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LG TONE+는 전작대비 저음 대역을 보강한 스피커를 탑재해 풍부한 음질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됐다.
LG TONE+는 이밖에 ▲문자 음성안내 ▲진동 알림 ▲음성 페어링 안내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탑재했다.
◇LG전자 모델이 ‘LG TONE+’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