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위안화 강세에 투자하는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상품 1종을 오는 17일까지 이틀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DLB 5호'는 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USD/CNH)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 디지털(digital) 구조이며, 6개월 만기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에 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이 최초기준환율의 100% 이하인 경우(위안화 가치상승) 연 7.0%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한편, 만기에 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이 최초기준환율의 100%를 초과(위안화 가치하락)할 경우 원금이 보장된다.
이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저위험(4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과 홈페이지(
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타 상품과 관련된 문의는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1600 - 011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