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반등으로 시작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2010선에서 등락중이다.
16일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9.36포인트(0.97%) 오른 2013.68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97억원, 153억원 순매수중이고, 개인은 홀로 1357억원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2.30%), 철강금속(1.87%), 의료정밀(1.69%), 건설업(1.65%) 등이 1~2% 상승중이다. 반면 섬유의복(-0.81%), 비금속광물(-0.53%), 음식료품(-0.20%)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005930)는 0.85% 오르는 등 반등에 성공해 14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84포인트(-0.35%) 내린 528.92포인트를 기록중이다. 5거래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