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의 3분기 영업익은 414억원으로 전년대비 19.6%, 전분기 대비로는 21.8%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47억원을 밑도는 규모다.
상품가격과 환율은 전분기와 비슷하지만 영업일수가 줄어들면서 영업익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우인터내셔널 주가의 향방은 미얀마 해상 광구와 육상광구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봤다.
주 연구원은 "미얀마 해상 광구 2개 지역과 육상광구 2개 지역의 매장량이 추정되면, 자원가치를 반영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