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25일 채권시장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강보합세로 출발한 이날 채권시장이 시장참여자들의 관망세 속에 외국인과 기관 매매 추이에 따라 좁은 박스권 등락을 거듭한 결과다. 앞서 미국 채권시장은 장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2%p 상승한 2.84%를 기록했다. 국채 5년물 금리는 0.01%p 오른 3.06%에 거래를 마쳤고 10년물 금리도 0.01%p 상승한 3.40%에 마감했다. 국채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전날과 같은 3.62%, 3.72%를 기록했다.
통안채 91일물은 전날에 비해 0.02%p 오른 2.57%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전날에 비해 0.02%p 오른 2.67%, 2.80%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에 비해 5틱 내린 105.83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