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4일 신상품심의위원회를 열고, 삼성증권의 ‘롱숏 스프레드 ELS’에 대해 4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하였다.
삼성증권의 롱숏 스프레드 ELS(주가연계증권)는 바스켓 안의 여러 종목들 중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좋은 종목과 상대적으로 저조한 종목의 평균수익률 차이를 이용하여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수익률이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조기상환하는 ELS다.
타사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동 상품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의 효력은 관련규정에 따라 내달 7일부터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