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현대백화점(069960),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엄마와 딸이 행복한 파워세일'이란 테마의 가을정기세일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가을정기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전체 브랜드의 약 70%로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지난해 판매가 저조했던 가을상품의 재고물량이 많아, 이번 세일 행사물량은 전년보다 최대 30%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예년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겨울 상품도 조기에 투입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다양한 상품을 폭넓게 선택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족단위 고객들이 가을정기세일기간 중 백화점을 방문하면, '엄마와 딸', '아빠와 함께'라는 감성적 콘텐츠를 통해 추가할인 혜택이나 체험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기획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가 경품 보다는 실속형 경품을 확대해, 많은 고객들이 경품 혜택을 받게 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