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수급센터)메디톡스, 외국인·기관 동반매수

입력 : 2013-09-27 오전 8:19:13
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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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지수 상승 마감
 
코스피, 3거래일만에 반등, 0.46% 오른 2007선 마감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후들어 상승폭 확대
 
외국인 22거래일째 순매수
 
미국 부채 협상 우려 지속은 지수에 부담
 
코스닥, 하루만에 반등, 1% 넘게 오른 532선 마감
 
▶코스피 수급
외국인 매수
개인, 기관 매도
 
▶코스닥 수급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개인 매도
 
▶선물 수급
선물12월물, 1% 가까이 상승, 265선 마감
외국인 매수
개인, 기관 매도
 
▶외국인 순매수
삼성전자(005930)(외국인 23거래일 연속 매수, 주가 하루만에 반등, 0.59% 상승, 세계적 컨설팅사 보스턴컨설팅그룹이 2013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 보고서를 발표, 삼성전자 역대 최고 순위인 2위로 선정됨, 7년 연속 2위였던 구글 제침)
삼성SDI(006400)(외국인 9거래일 연속 매수, 주가 4거래일째 상승, 3.49% 상승, 52주 최고가 경신, 전기차 성장 모멘텀에 핵심 부품인 2차전지 관련업체 주가 상승, 증권가는 삼성SDI에 대해 한동안 고성장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망)
SK하이닉스(000660)(우시공장 화재 여파로 D램 가격 2년래 최고치 경신, 3거래일만에 반등, 2.02% 상승)
대우조선해양(042660)(주가 3거래일만에 반등, 업황 개선 기대와 올해 수주 목표치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 3.04% 상승)
 
▶기관 순매수
NHN엔터테인먼트(181710)(기관 7거래일 연속 매수, 주가 3거래일째 상승, 5.63% 상승, 모바일게임 고성장 기대)
현대제철(004020)(외국인, 기관 동반매수, 주가 5거래일만에 반등, 5.93% 상승, 3고로 조기가동으로 생산량 증가 등 실적 개선 기대)
 
▶외국인 순매도
한국타이어(161390)(외국인, 기관 동반매도, 주가 2거래일 연속 하락, 2.4% 하락)
 
▶기관 순매도
기아차(000270)(기관 2거래일 연속 매도, 주가 2거래일째 하락, 0.9% 하락, 현대·기아차의 15개 차종 66만대를 대상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리콜 소식, 원달러 환율이 올해 안에 자동차주 주가에 악영향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옴)
 
▶순매수 특징주=메디톡스(086900)
외국인, 기관 동반매수
기관 순매수 5위
주가 2거래일째 상승
12.32% 오른 15만5000원 마감
52주 최고가 경신
 
보톡스 제조업체 메디톡스의 주가 급등
 
미국의 원조 보톡스 제조업체와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에 상승
 
이날 메디톡스는 미국 앨러간사에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신경독소 후보제품을 이전하는 계약 맺었다고 밝힘, 계약과 관련된 금액은 3898억원으로 자기자본의 706%에 이름
 
메디톡스는 기술이전 대가로 계약금 6500만달러를 받고 개발과 판매 수수료도 각각 1억달러 이상씩 받을 예정, 계약 체결은 정부 승인을 받으면 최종 완료됨
 
메디톡스는 국내 독점 판권과 일본 공동 판권을 갖고, 앨러간은 국내와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의 판권 가짐
 
키움증권, 이번 기술이전 규모는 국내 제약, 바이오 업계 사상 최대 규모로 메디톡스가 글로벌 바이오 회사로 변신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함
 
▶순매도 특징주=엔씨소프트(036570)
외국인 순매도 2위
외국인 2거래일째 매도, 기관은 매수
주가 5거래일 연속 상승
3.74% 오른 19만4000원 마감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감에 상승
 
하반기 실적이 시장 예상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됨
 
중국 시장에서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를 내놓을 계획이기 때문
 
신한금융투자,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중국 서비스가 주가의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국내 온라인 게임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었기에 중국 시장의 점유율 확대가 중요하다고 전함
 
현재 중국 게임 기대작에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가 올라와 있어 게임 공식 출시 일정이 확정되면 주가 상승 예상된다고 평가,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
 
유진투자증권, 하반기 중국 진출로 내년 강한 실적 모멘텀 기대, 내년 엉업이익 전년대비 94.8% 증가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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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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