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올 들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들의 합병 및 분할 공시가 소폭 증가했다.
30일 한국거래소가 올 들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회사합병 및 분할 결정 공시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4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건 보다 소폭 늘었다.
회사합병 공시는 총 26건으로 전년 동기 25건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피흡수 합병은 한 건도 없었던 반면, 소규모합병 비율은 85.2%로 전년 동기 56.0%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회사분할 공시는 총 14건으로 전년동기 11건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회사분할 결정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합병 공시>
(출처: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