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효주기자] 기아자동차가 3월31일까지 ‘행복가득, 1억원의 행복을 드립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아차는 영업소를 방문하거나 기아차를 구매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행복기금 1억원’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행복기금 1억원 중 40%는 당첨자 명의로 ‘희망기금’에 기부된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창업 계획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희망’을 주제로 한 수기를 공모한다. 기아차는 공모 수기 중 우수작 3편을 선정해, 행복기금 당첨자가 기부한 희망기금으로 마련한 1톤 트럭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경기 침체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 등 어두운 소식을 잊고, 힘차게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효주 기자 karmar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