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다날이 스마트폰 바코드결제인 '바통'에 지문인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문인식 기술이 도입된 바통 지문인식 서비스는 팬택이 선보인 스마트폰 '베가 LTE-A'에 가장 먼저 적용된다.
사용자는 바통 앱 실행 시 필요한 4자리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대신 지문인식버튼에 지문을 스캔하는 방식으로 모바일결제를 진행하게 된다.
다날은 휴대폰결제와 상품권결제 등 자사가 제공하고 있는 전자결제 솔루션에 지문인식 기술을 탑재한다. 또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등 다날이 진출한 해외 시장에서도 지문인식 기술을 도입한 바통 결제 서비스를 런칭 할 예정이다.
바통 지문인식 서비스 실시를 기념해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베가 LTE-A' 사용자 중 바통 앱으로 결제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팬택 최신 스마트폰(2명)과 바통 편의점 상품권(1,860명), 모바일 문화상품권(800명)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11월23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바통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바통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팬택 앱스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다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