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구로디지털중앙지점' 개점

입력 : 2013-10-04 오후 2:10:37
◇4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 235-2번지 에이스 하이-엔드타워 1층에 입점한 외환은행 구로디지털중앙지점 개점식에서 추진호 대기업사업그룹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여덟번째)과 김기철 노조위원장(왼쪽에서 열한번째)이 참석한 내외빈 축하객들과 개점 축하 테잎을 자르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외환은행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 소재 에이스 하이-엔드타워 1층에 구로디지털중앙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추진호 대기업사업그룹 부행장 및 김기철 노조위원장 등 은행 관계자들과 이성 구로구청장, 이호성 한국디지털단지 기업인 연합회 이사장 등 입주 고객사 관계자 및 외빈들이 참석했다.
 
외환은행은 구로디지털중앙지점이 도심형 공단지역인 구로디지털단지에 입점하게 됨에 따라 점주권 내 약 4000개 이상의 입주사와 종업원 약 5만3000명이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정훈 구로디지털중앙지점장은 "앞으로 외환은행 구로디지털중앙지점 모든 직원들이 완벽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을 넘어 감동을 선사하고 구로디지털 단지내 금융의 심장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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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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