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독일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은 보고서를 내고 독일의 지난 8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전년 동기보다 0.5% 줄었다고 밝혔다.
전월의 0.5% 상승과 전문가 예상치인 0.1% 상승 모두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전월 대비로는 0.1%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0.1% 오를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부분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소비자 비내구재는 2.5%나 오른 반면, 에너지는 2.0% 내렸다.
중간 자본재(생산재)도 1.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