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작으로 3분기 실적 시즌이 개막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이번주(7일~11일) 추천주로 단연 '실적 호전주'를 제시했다.
코스닥 종목으로는
엘엠에스(073110)를 추천하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증가해 올해 실적 모멘텀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평가했다.
CJ CGV(079160)는 한국 영화의 누적 관객수가 증가 추세를 유지하는데다 중국 내 시장 점유율도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SK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대신증권(003540)은 "
롯데케미칼(011170)의 3분기 실적이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하거나 이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며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의 마진이 견조하게 발생하고 있고, 부타디엔 가격도 추가 상승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파세코(037070)는 빌트인 주방가전제품과 캠핑용 난로 등의 매출 증가로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료=뉴스토마토, 각 증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