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증시 마감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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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정부 폐쇄 지속에도 기대감 솔솔..'상승'
▶S&P "美 신용등급 강등 없을 것".."디폴트 가능성 낮다"
▶유럽 증시, 美 셧다운 해결 기대 + 伊 안정에 '상승'
미국/유럽 특징주
출연: 정웅
▶나스닥 특징주
· 나스닥 특징주 - 페이스북
▶유럽 특징주
· 유럽 특징주 - 루프트한자(독일)
<상품>
▶달러인덱스, 0.48% 오른 80.13달러
▶WTI, 0.5% 오른 103.84달러
▶브렌트유, 0.4% 오른 109.46달러
▶금, 0.6% 내린 1309.90달러
뉴욕 증시, 사흘만에 반등
미국 연방정부폐쇄, 셧다운이 나흘째 이어졌지만 정치권의 교착상태가 진전을 보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상승.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다우지수 1만5000선 회복
주간기준으로는 3대지수 혼조세. 다우지수는 1.2% 하락했고, S&P500지수는 0.1% 내림, 나스닥 지수는 0.7% 상승하며 5주연속 오름세
이날도 공화당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에릭 캔터 원내 대표는 민주당과 협상 지속했지만 입장차 좁히지 못함, 셧다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증시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 투자자들이 오히여 셧다운을 매수 기회로 삼는 분위기도 형성되고 있음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은 협상 촉구하며 디폴트 방지 방안 찾고 있음, 하지만 오바마케어 수정 필요성은 고수함.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정부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민주당이 협상에 나서야 한다며 디폴트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힘
정치권의 교착상태에도 불구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셧다운으로 인해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함
이날 예정됐던 고용지표 발표는 정부 폐쇄로 잠정 연기됨
이제 시작될 3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실적 개선 기대감에 종목들 상승세 보임
리차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셧다운이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판도, 분위기를 바꿨다고 발언함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51%, 76.16포인트 상승한 1만 5072.64 마감
나스닥지수도 0.89%, 33.41포인트 오른 3807.75 마감
나스닥 특징주-페이스북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업체. 사진 공유 프로그램인 인스타그램에 광고를 시작할 것이란 소식이 호재. 3.78% 상승한 51달러 4센트로 마감
S&P500지수는 0.71%, 11.85포인트 오른 1690.51 마감
유럽 증시, 미국 셧다운 해결 기대감와 이탈리아의 정국 안정에 따른 안도감에 상승
미국 연방정부 나흘째 폐쇄가 지속되고 있긴 하지만 사태 해결에 대한 기대감 부채 한도 증액 문제도 타결을 볼 것이라는 낙관론이 투자자들을 움직임
장 초반에는 미국의 정치 불안에 하락 출발. 오바마케어를 둘러싼 민주당과 공화당의 갈등 해결의 실마리 찾지 못하고 있음. 존 베이너 하원 의장이 연방정부의 디폴트, 채무불이행은 막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시장은 불안한 상황
이탈리아의 정치가 안정을 찾은 점 호재로 반영됨. 현지시간으로 4일 이탈리아 상원 선거위원회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의원 자격 박탈안을 통과 시켰음. 이에 투자자들 안도하는 모습
독일 DAX지수는 0.29% 오른 8622.97 마감
독일특징주-루프트한자
유럽의 2위 항공사. 자회사 저먼윙스의 영업손실이 감소할 것이라는 소식이 호재. 1.94% 상승하며 14.429유로 마감
프랑스 CAC40지수는 0.88% 오른 4164.25 마감
영국 FTSE100지수는 0.08% 상승한 6453.88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