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저소득계층 아동·청소년에 대한 경제금융교육 캠프시설 건립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투게더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왼쪽부터 전병노 상임이사(드림투게더), 김근수 위원장(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 김주현 사무총장(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진제공=여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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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가 폐교 리모델링을 통해 저소득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 전용캠프시설(새싹꿈터 3호)을 건립하고, 경제금융교육캠프를 상시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저소득계층 아동·청소년이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와 건전한 경제생활능력 함양을 통해 자기 주도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근수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신용카드업계가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저소득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빈곤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을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용카드업계는 진정성을 가지고 사회에서 소외받고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