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대신증권은 8일
파트론(091700)에 대해 다른 모바일 부품업체와 비교할때 4분기와 내년 매출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파트론의 내년도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7.6% 증가한 1조3642억원, 영업이익률은 11%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
삼성전자(005930)의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와 연동되는 매출 구조를 갖고있다"며 "후면용 카메라모듈 시장 참여로 내년에 카메라모듈 분야의 평균공급단가(ASP) 상승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 보급형 모델의 후면용 카메라모듈은 800만화소급이 채택됐다"며 "파트론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또 센서 분야의 신규사업 매출도 내년 이후에 가시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