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줄이며 1990선을 회복했다.
8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19포인트(0.21%) 내린 1990.23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은 272억원 사들이며 매수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도 879억원 순매수로 대응 중이다. 기관은 매도폭을 꾸준히 늘리며 96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상승 전환하는 업종이 늘고 있다. 화학업종과 건설업종은 각각 0.44%, 0.20% 오르며 강보합권으로 올라섰다.
의료정밀업종이 2.18%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오르는 가운데 운송장비업종도 상승폭을 키우며 0.98%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판매장려금 규제 악재를 만난 유통업종은 1.50% 밀려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증권(990024)업종도 1% 넘는 낙폭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약보합권 횡보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4포인트(0.39%) 내린 526.40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