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세중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분야 전문인력 수급 불균형과 선진국과의 기술격차 해소를 위해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각종 IT 자원을 네트워크를 통해 빌려 쓰고,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기술 또는 서비스를 말한다.
미래부는 클라우드 관련 기업 기술개발, 인사 담당자의 인터뷰 등을 통해 해당 기업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수요를 제기한 ▲클라우드 인프라 개발·관리 ▲보안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3개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실시되며 재직자와 구직자, 특성화고 재학생 등 교육수요자의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