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대한펄프가 범LG가로 분류되는 희성전자에 인수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5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대한펄프는 550원(+14.95%) 급등한 4230원을 기록중이다.
대한펄프는 나흘 연속 상승하면서 40% 넘게 올랐고,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펄프는 전날 장 마감 후 희성전자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대한펄프 지분 57.75%(499만 2720주)에 대한 대금 지급과 주식 실물 양수도가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대한펄프는 국내 2위 백판지 생산업체로 판지 등 제지와 화장지 및 패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희성전자는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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