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금강제화의 노르웨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한센은 '아웃도어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전국 금강제화 22개 단독점과 헬리한센 청계산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웃도어 페스티벌은 헬리한센 등산복과 등산화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다.
헬리한센은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표 상품은 방수자켓을 꼽았다. 헬리한센이 자체 연구개발한 방수 소재 헬리테크(HELLY TECH)로 만들어진 자켓으로 가볍고 얇은 방수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강력한 투습력으로 습기가 안쪽으로 차지 않게 하는 기능성을 갖춘 제품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철을 맞이해 아웃도어 제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의 증가세에 맞춰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며 "행사기간 동안 방수, 방풍, 투습 기능 등은 물론 디자인까지 강화한 헬리한센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르웨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한센은 세계 최초로 방수재킷을 개발했으며, 현재 전세계 45개국에서 25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는 금강제화가 지난 2010년 헬리한센과 10년간의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금강제화 및 헬리한센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금강제화 아웃도어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사진제공=금강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