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한국지엠이 5년 연속 '핑크 리본 캠페인' 공식 후원에 나선다.
한국지엠은 11~12일 이틀간 서울 청계광장과 청계천 산책로 일대에서 열리는 '2013 핑크 리본 캠페인'을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전했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여성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파크 시크릿 라벤더 모델을 전시하고, 유방암 환자들에게 응원의 엽서를 작성하는 '핑크 리본 희망 우체통'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장에 전시된 스파크 차량과 함께 응원하는 포즈를 촬영해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카카오 스토리에 올리는 방문객에게 2014년 쉐보레 핑크 다이어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쉐보레 스파크에 대한 여성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5년째 핑크 리본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며 "여성의 요구를 반영한 스파크 시크릿 라벤더 및 버블 타투 모델과 같은 제품 출시는 물론, 핑크 리본 캠페인과 같이 여성 건강을 위한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핑크 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의식 향상과 예방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매년 10월 한 달 동안 세계 70여개 국가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함께 유방암을 이겨내세요. 우리가 함께 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제공=한국지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