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비산 꿈에그린' 전경.(사진제공=한화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한화건설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안양 비산 꿈에그린'의 조합원 보유 일부 세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양 비산 꿈에그린은 옛 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3/28층, 10개동(전용면적 59~132㎡)으로 구성된 774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이 아파트의 특징은 배산임수의 입지환경과 친환경 주거공간이다. 북서쪽으로는 관악산을 등지며, 단지 옆으로 흐르는 안양천을 따라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환경과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또 안양역과 안양종합운동장, 안양시청이 모두 10분 거리에 있고, 안양 시립비산도서관과 이마트,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등이 인접하다.
여기에 안양 중앙초등학교가 단지 옆에 있고, 부흥 중?고교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옆으로는 관악로와 경수산업도로가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4호선 범계역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다.
안양 비산 꿈에그린의 이번 분양분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가를 책정할 예정이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안양 비산 꿈에그린은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취득세 인하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