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11일부 '포코팡 for Kakao'와 '팀나인 for Kakao'를 토스트 브랜드로 전환 완료했으며, 피쉬아일랜드와 우파루마운틴, 드래곤프렌즈 등 이미 출시된 10종의 게임들도 10월 중 ‘TOAST’ 브랜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NHN엔터는 향후 출시되는 모든 모바일게임 브랜드를 '토스트'로 일원화할 방침이다.
(사진제공=NHN엔터테인먼트)
토스트(TOAST)는 ‘갓 구운 빵처럼 신선한’. ‘바삭바삭하고 따끈하며 새콤달콤한 토스트’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또 다른 의미로는 NHN엔터가 만드는 종합예술 컨텐츠인 게임이 지향(TOward)하는 Art, Science, Technology를 뜻한다.
김승언 NHN엔터 마케팅&디자인 이사는 “단순히 한국 시장에 국한된 브랜드가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인정받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