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NH농협생명은 신보험시스템 도입을 위해 오는 19일 오전 00시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모든 보험관련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고 16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의 자동화기기, 인터넷 뱅킹, 스마트 뱅킹, 텔레뱅킹 내 보험거래도 제한된다. 단 보험 외 거래는 모두 정상 운영된다.
NH농협생명은 금융거래 일시 중단에 따른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고지 및 영업점 내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으며, 업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생명 콜센터(☏1544-40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신보험 시스템 프로젝트는 최상의 IT기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총 15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오는 21일 공식 오픈된다. NH농협생명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 중심의 통합 체계 구현으로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