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치열한 ‘전장전투’와 호쾌한 타격감, 진영 간 대립 극대화를 목표로 제작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크로드2가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젠(069080)은 17일 오후 3시부터 아크로드2의 3개의 정식 서버를 열고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
m.archlord2.webzen.co.kr)에서는 모바일 및 태블릿PC 등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스마트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으로 ‘아크로드2’의 각종 정보와 공지사항을 간편히 확인할 수 있다.
아크로드2는 웹젠이 지난 2009년부터 개발해 온 MMORPG로 클래스의 구분 없이 무기숙련도 개념과 자유로운 능력치 설정을 지원하는 '프리클래스'라는 캐릭터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 다양한 테마의 전장전투와 호쾌한 타격감, 유명 게임음악 작곡가 크리스 벨라스코가 참여한 수준 높은 게임 OST도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임호 웹젠 사업팀장은 “업데이트를 위한 각종 콘텐츠도 이미 충분히 확보해 놓은 만큼 하반기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웹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