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신세계(004170)가 경기개선으로 소비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신세계는 오전 9시 3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10%(7500원) 오른 26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증권, 대우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기존점매출이 전년동월대비 4%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도 크게 늘어났다"며 "2011년 4분기부터 약 2년간 하강 곡선을 그리던 백화점 매출이 최근 개선되고 있고 소비경기 회복 추세는 4분기와 2014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