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사진)은 정진석
동양증권(003470) 사장과 동양사태와 관련한 사적 만남은 없었다고 밝혔다.
18일 최수현 원장은 "정 사장과 서울고 동기동창이지만 올 들어 9월에 본 것이 마지막이자 첫 만남"이라며 의원들의 집중추궁에 이 같이 답했다.
지난 2012년 9월 동양증권의 기업어음(CP) 판매가 문제가 된 이후에 만났냐는 질문엔 "기억이 정확치는 않지만 동양과 관련해서 만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