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분양하는 ‘별내 푸르지오’ 견본주택이 지난 주말 몰린 인파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가을 분양시즌을 맞아, 부동산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047040)이 분양하는 '별내 푸르지오' 견본주택이 지난 주말 몰린 인파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2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8일에 문을 연 '별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 동안 총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대우건설 강남희 분양소장은 "전세대 중소형 대단지인데다 분양가가 3.3㎡당 평균 1037만원으로 주변의 최근 분양단지보다 낮아 실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3-2블록에 위치한 '별내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1층 14개동, 전용면적 76㎡ 318가구와 84㎡ 782가구, 총 1100가구 규모로 별내택지지구에 들어서는 단지 중 최대 규모다.
별내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민영 아파트로 청약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2순위, 25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2015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153-2(별내농협 본점 건너편)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