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스포츠 브랜드 써코니가 21일 IFC몰 사우스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서울 패션위크 콘서트' 에서 비보이 엠비크루(M.B CREW)와 함께 오프닝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4 S/S 서울 패션위크' 는 한국의 패션을 대내외에 알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로 이번 패션위크에서는 서울 컬렉션을 포함해 국내외 바이어, 패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패션 포럼'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써코니는 패션위크 기간 동안 일부 런웨이에 선 모델들을 통해 스페셜 컬러 에디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비보이 엠비크루(M.B CREW)와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써코니가 가진 젊고 힘찬 이미지와 트렌디한 콘셉트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써코니 관계자는 "눈에 띄는 트렌디한 컬러감과 가벼운 착화감 및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패션 리더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며 "올 한해 써코니는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젊은 세대들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하나의 문화로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써코니는 향후 2015년부터 의류 라인을 추가해 스포츠 토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 국내시장에서 매출 2000억원을 목표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