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위닉스(044340)가 CJ오쇼핑을 통해 '2014년형 에어워셔 숨' 판매를 시작하는 등 홈쇼핑 판매에 매진하고 있다.
위니아만도와
LG전자(066570)가 최근 에어워셔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한 가운데 위닉스마저 가세하면서 하반기 에어워셔 판매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위닉스는 이달 초 신제품 '숨'을 내놓으면서 TV 광고를 시작했다. 지난 19일 CJ 오쇼핑에 이어 이번주 롯데홈쇼핑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위닉스 에어워셔 '숨'은 플라즈마웨이브(PlasmaWave®) 공기정화 기술, 클린셀(Cleancel®) 항균 기술 등을 적용해 기능성을 대폭 높였다다. 2년 연속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공식인증 추천제품으로 안전성 또한 공인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위닉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환절기 습도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에어워셔 숨의 무결점 가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알찬 구성으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9월 가습기 살균제 파동 이후 가습기의 수요가 급감하자, 이를 대체하는 제품으로 에어워셔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에어워셔 '숨'을 내놓은 위닉스가 홈쇼핑 판매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제공=위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