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라푸마가 제안하는 트레킹 '최적의 아이템'

입력 : 2013-10-22 오후 3:12:13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완연한 가을이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이 시작됐다. 특히 최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트레킹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트레킹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때문에 아웃도어 업계에서도 트레킹족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라푸마 관계자는 "울퉁불퉁한 접지면에서 발목과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잘 휘어지지 않는 프레임이 트레일 워킹화의 필수조건" 이라며 "오랜 시간의 레이스 동안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벼움 또한 중요한 부분" 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라푸마의 트레일 워킹화는 어떠한 지형에서도 무리 없이 안전한 트레킹이 가능하도록 최강의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장점" 이라고 말했다.
 
LG패션(093050)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최적의 트레킹 아이템을 제안했다.
 
◇ 트레일 전용 기능성 'FX3 트레일 워킹화'
 
라푸마의 ‘FX3 트레일워킹화’ 는 잘 휘어지지 않는 프레임을 통해 발의 뒤틀림을 방지해주는 트레일워킹 전용 기능성 신발이다.
 
아웃솔에 발바닥의 전면부 측면부, 후면부에 각기 미끄럼 방지 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극강의 안정성 속에서 완벽하게 신체의 움직임을 지원해 주며, 동시에 발의 피로도를 경감시킴으로써 장시간의 트레일 레이스에 걸맞는 퍼포먼스를 구현할수 있도록 설계됐다.
 
◇라푸마 FX3 트레일워킹화.(사진제공=라푸마)
 
◇이중 경도 미드솔 장착 'FX5 트레킹화'
 
트레킹 시 가끔 거친 한경과 직면하곤 한다. 이럴때는 라푸마의 ‘FX5’ 가 제격이다.
 
‘FX5’ 는 이중경도 미드솔을 사용해 최적의 쿠션감을 제공하는 한편 모션컨트롤 프레임을 도입, 어떤 액션과 환경에서도 발의 뒤틀림을 방지하여 안정성까지 보장한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발 뒤틀림을 방지할 뿐 아니라, 평지와 오르막, 내리막에서 미끄럼을 방지하는 ‘Fast brake control outsole’ 을 사용해 더욱 안정감있는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최신 기술 접목된 '헬리오스 다운점퍼'
 
이번 겨울시즌 라푸마는 ‘헬리오스 다운점퍼’를 선보인다.헬리오스는 타 다운점퍼와 비교해 두가지 차별점을 가진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첫번째는 몸을 감싸안는 피팅감을 주는 SRT기술이다. 헬리오스는 패션의 테크놀로지를 구현하는 NAPAPIJRI(나빠삐리)를 론칭한 것으로도 유명한 아웃도어 업계 거장 이태리 Creative Director 마르코 트라펠라가 직접 패턴에 참여, 제작한 제품이다.
 
또한 마르코 CD가 개발한 SRT(Shrinking Rubber Thread 고무사) 기술을 사용해 재킷 내부가 몸에 밀착되는 피팅감을 제공한다. 이 몸을 감싸안는 피팅감으로 보온성이 극대화 되며, 신체 라인이 살아나 슬림해 보이는 아웃핏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두번째는 ‘써머트론’ 기술이다. 써머트론은 태양광(가시 광선)및 신체에서 발생되는 원적외선을 흡수해 이를 열에너지로 변환하는 기능을 가진 특수 섬유를 말한다.
 
이 기술은 항상 속이 텅빈 보호용 체모를 가지고 있는 북극곰의 열 보존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돼 일반 다운 점퍼에 비해 2~3도 정도 높은 온도를 구현한다.
 
또한 헬리오스 다운점퍼는 라푸마에서 개발된 방수코팅 원단인 LXT Hydrotech를 사용해 쾌적함을 제공하며많은 구스다운량에도 불구하고, 경량원단 사용과 터널구조 제작으로 경량감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헬리오스 다운점퍼.(사진제공=라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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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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