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봄이기자]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BS, National Transport Safety Board)가 지난 7월 7일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샌프란시스코 사고 관련 공청회를 연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이 같이 밝히고 공청회는 오는 12월 10일부터 2일간 워싱턴 D.C 소재 NTSB에서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청회 참석자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열리는 공청회는 조종사의 인식, 비상대응, 객실안전에 대한 사실조사에 초점이 맞춰진다. 국토부는 "이번 공청회는 사실조사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사고원인에 대한 논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데보라 허스먼 美 NTSB 위원장이 아시아나 충돌 사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NTSB 트위터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