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한국주철관이 대규모 수주와 수도관 교체 사업에 대한 수혜 기대감으로 2일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9일 오전9시23분 한국주철관의 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485원 오른 3745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주철관은 조달청과 2010년 2월까지 1146억규모의 수도용 닥타일 주철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한편 다른 수도관 관련주들인 동양철관도 10.10%오른 1140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환경부는 2014년까지 급수체계를 조정하고 낡은 수도관을 정비하는데 5조8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