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진칼(180640)이 관광 레저 산업 성장 수혜주로 부각되며 7거래일 연속 주가가 강세다.
28일 오전 9시7분 현재 한진칼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800원(5.16%) 오른 1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8일 부터 7거래일 연속 오르며 20% 가까이 주가가 상승했다.
아시아의 관광과 레저 산업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평가가 잇따르면서다.
이날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의 임금인상으로 시작된 소득 수준 향상은 아시아 관광레저 산업의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며 "이러한 환경에서 한진칼은 자회사로 저가항공사, 여행사, 호텔, 골프장, 온라인 항공, 기념품 판매 등 레저산업의 경쟁력 있는 밸류체인을 갖추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