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국거래소는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28일부터 한 주간을 'KRX 사회공헌주간'으로 선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주간에는 이사장 등 약 29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가하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소재 사회복지기관 총 14곳에서 배식봉사, 시설물 개선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릴레이식으로 전개한다.
본부 릴레이봉사 뿐만아니라, 지역 적십자사와 함께 부산여직원 친환경 비누 제작 및 나눔, 서울임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사랑빵 나누기, 음악동아리의 장애인시설 위로공연 및 야구동아리의 친선경기, 필요물품 전달 등의 재능기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경수 이사장은 "대한민국 행복지수를 높이는 나눔거래소로서 국민과 함께하고 나눔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