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소수 대상의 '해외건설 금융·외환관리·보증 실무 집중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 및 보증분야 전문가가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스 이해와 사례, 해외부동산 PF 사업성심사 및 사례연구, 해외건설 외환관리 이해와 사례, 해외건설 수출금융제도 및 이행보증서 발급 지원제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수주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해외 건설플랜트 시장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 및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금융능력도 구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건협은 해외 프로젝트의 규모가 대형화하고 복잡해지면서 관리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음을 고려해 '해외건설 PM과정' 교육도 11월4일부터 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