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옵트론텍(082210)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4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옵트론텍은 전날보다 450원(3.91%) 오른 1만1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급(High-end) 스마트폰 확대로 블루필터 시장이 열리면서 옵트론텍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3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이미 지난주까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옵트론텍의 내년도 성장성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최근 중국 최대 휴대폰업체와 PC업체에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 내년부터 양산이 본격화되면 중국 진출을 통한 외형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