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겨울 신메뉴인 단팥죽 3종을 외국인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이태원점에서 열린 행사는 외국인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순수 단팥죽, 찰도넛 동동 단팥죽, 고구마 동동 단팥죽 등 3종을 제공했다.
또한 할로윈데이 당일에는 카페베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affebene)에서 소비자 참여 이벤트가 펼쳐진다.
할로윈을 연상시키는 호박, 해골, 마녀 등 의상이나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매장을 방문한 인증사진을 올린 소비자 중 50명을 추첨해 단팥죽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카페베네는 다음달 1일 전국 매장에서 단팥죽 3종과 단팥을 활용한 그린빈라떼, 밀크빈라떼 2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카페베네는 "아일랜드 컬트족의 풍습에서 유래된 할로윈데이는 귀신을 피하려고 직접 귀신 복장을 하고 집집마다 찾아가 사탕이나 젤리 등을 얻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이와 유사한 의미로 우리나라에서는 나쁜 귀신을 물리치기 위해 동지 팥죽을 먹는 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카페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