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성욱기자] 30일 화성 갑과 포항남구·울릉에서 재보궐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 12시에 집계된 전국 평균 투표율은 13.2%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4.24 재보궐 선거의 12시 투표율 13.9%보다 조금 낮은 수치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정오까지 전체 유권자 39만 9973명 가운데 5만 2995명이 투표를 마쳐 13.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와 오일용 민주당 후보가 격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화성 갑은 18만 9817명 중 2만 4283명이 투표해 12.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포항남구·울릉은 21만 156명 중에서 2만 8712명이 투표를 끝내 13.7%의 투표율을 보였다.
(제공=중앙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