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성욱기자] 30일 화성 갑과 포항남구·울릉에서 재보궐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19시에 집계된 전국 평균 투표율은 31.5%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4.24 재보궐선거 당시 19시 투표율인 31.2%를 넘는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19시까지 전체 유권자 39만 9973명 가운데 12만 5938명이 투표를 마쳐 31.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와 오일용 민주당 후보가 격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화성 갑은 18만 9817명 중 5만 7191명이 투표해 30.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포항남구·울릉은 21만 156명 중에서 6만 8747명이 투표를 끝내 32.7%의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 마감인 8시까지는 단 1시간 남았다.
(제공=중앙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