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2045선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31일 1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58포인트(0.71%) 내린 2045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이 1645억원 까지 매도폭을 늘렸다. 외국인의 추가 매도는 잦아들고 있다. 현재는 738억원 순매도에 그치고 있다. 개인은 2368억원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운수창고업종이 1.67% 밀려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 중이다.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주들의 급락 영향이 크다.
의료정밀, 서비스업, 건설, 기계, 섬유의복 등도 1%대 밀리고 있다.
반면 비금속광물(0.72%), 음식료품(0.24%), 종이목재(0.25%) 등은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는 약보합권 움직임이 유지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60포인트(0.48%) 내린 535.08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