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1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미국시장이 양적완화 유지 결정에도 불구하고 이식매물 부담으로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개인의 매수세로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해외증시의 전반적인 하락 속에 외국인들이 45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선데다 기관마저 매도세에 나서면서 낙폭을 확대, 2030선을 위협하는 약세로 장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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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이화(007860)=자동차 내장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음. 대표이사 배임 혐의, 세무조사 추징금으로 547억원을 부과 받는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완성차 업체들의 판매량이 늘어나고 해외 법인의 외형 성장이 기대되면서 연초부터 꾸준히 상승세.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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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엔유(080000)=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장비 수주 기대감이 커지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자 이틀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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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069620)=3분기 영업이익이 2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8% 증가했다는 소식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 경신.
<단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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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텍(080520)=LED용 제너 다이오드 칩 국내 시장점유율 독보적인 1위 업체로 LED 조명시장 성장에 따른 제너 다이오드 출하량 증가세 지속이 전망됨. 휴대폰용 센서, 자동차용 센서, 그리고 국방 헬기용 센서 매출 증가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 지속이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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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테크놀러지(078150)=올해 삼성전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확대로 턴어라운드 나타냄. 경쟁사 이탈로 검사장비 부분 독과점적 수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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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벤드(014620)=전방산업 호조에 힘입어 안정적인 수주 지속. 미국 셰일가스는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할 전망. 대규모 설비 증설에 따른 생산성 제고로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률 개선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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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옵틱(106520)=휴대폰 렌즈 사업부가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함. 보급형 스마트폰과 신규 태블릿PC 출시 등 우호적인 영업환경을 고려할 때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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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081660)=북미 지역의 소비 경기 회복과 중저가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 강화로 휠라USA의 실적이 개선됨. 국내 부문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향후 실적 악화 폭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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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090460)=업종 내 경쟁우위를 지속 중. 2분기 매출액은 1000억원을 돌파함. 올해 예상이익 기준으로 산정한 주가수익비율(PER)은 5배 수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높음. 물량 증가, 제품믹스 개선 등의 우호적인 영업환경은 지속될 전망.
<중장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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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합성수지 중심의 화학 업황 반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됨. 전기차 시장 재조명 등으로 영업적자인 중대형 이차전지 부문의 장기 성장성 재부각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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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010130)=아연과 연 생산 능력확대에 따른 장기 성장 잠재력 보유. 환경 규제로 최대 수요처인 중국의 제련사 설비 증설이 제한되고 있어 아연과 연 가격 안정화 예상. 비철금속 산업 최고의 경쟁력, 잔재처리라인(Fumer)증설효과, 귀금속과 상품가격 안정화 가능성 등을 주목할 필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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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주력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가 중국에서 상용될 예정. 하반기 해외 매출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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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예상보다 더딘 실적 개선과 JS전선 문제 등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 밸류에이션은 금융위기 이후 저점에 도달. 추가적인 디레이팅 가능성은 제한적. 하반기
LS산전(010120), LS니꼬동, LS엠트론 등 자회사들의 점진적인 실적 개선 기대감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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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060980)=한라건설과 관련한 재무 리스크가 축소되고 있음. 기저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과 함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상존. 중국 로컬업체와의 거래 확대, 전장제품 매출 비중 확대 등에 따른 장기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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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갤럭시S4 출시로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를 감안할 때 펀더멘탈 대비 저평가 국면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