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세중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내년 '청마의 해' 우체국 연하장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연하장 종류는 고급형 4종, 일반형 4종, 연하엽서 1종 등 총 9종이다. 고급형은 1100원, 일반형은 800원, 연하엽서는 400원에 판매되고, 배달에 필요한 우편요금이 포함돼 있어 따로 우표를 붙일 필요는 없다.
연하장 디자인은 행운을 기원하고 행복을 상징하는 전통 문양, 말띠 해를 맞아 질주하는 말의 모습, 황금 동전을 입에 물고 익살스럽게 웃고 있는 말의 얼굴 등이 담겨져 있다.
(자료제공=우정사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