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이엠코리아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510원(5.35%) 오른 1만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엠코리아가 밸러스트 수처리 시스템 발주 등에 힘입어 내년 중소형 기계업체 가운데 가장 큰 외형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다.
이날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국제해사기구의 밸러스트 수 관리협약이 정식발효되면서 모든 선박에 밸러스트 수처리 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며 "이엠코리아는 지난해 7월부터
현대중공업(009540)에 밸러스트 수처리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어 수주 매출이 추가로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