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는 순방문자수(UV)에서 경쟁사인 쿠팡과 티몬을 모두 제치고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순방문자수는 홈페이지 이용률 주요 지표 중 하나로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이트에 방문하는가를 나타낸다.
온라인 시장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위메프는 10월4째주 순방문자수 351만명을 기록하며 전체 순위 18위를 차지, 쿠팡(349만명)과 티몬(237만명)을 뛰어넘었다.
포인트 적립, 최저가 보상제 등 다양한 혜택과 유명 연예인 이승기, 이서진을 앞세운 공중파 TV광고가 주효했다는 게 회사측의 분석이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위메프가 오픈 3년 만에 트래픽 선두자리에 올랐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매출과 이용률에 연연하지 않고 더 좋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10월4째주 코리안클릭 순방문자수 (사진제공=위메프)